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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프트카드 사용할 때 '사용개시 스티커'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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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프트카드 사용할 때 '사용개시 스티커' 확인하세요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16.06.30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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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부터 무기명기프트카드에 대해 정보 불법도용에 따른 부정사용 방지를 위한 추가조치로 '사용개시 스티커'가 부착된다.

여신금융협회(회장 김덕수)는 국내 각 카드사들과 함께 기프트카드 사용인증 강화 및 정보도용 방지 방안의 일환으로 실물카드를 활용한 정보도용 방지를 위해 기프트카드에 스티커를 부착하는 방안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초 일부 카드사의 무기명 기프트카드 정보를 불법 복제해 사용한 범죄가 발생한데 따른 후속 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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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프트카드 CVC 번호와 마그네틱선 일부에 스티커를 부착해 유통업자의 카드정보 도용을 방지한다는 것. 스티커 탈착 시 '훼손'이라는 문구가 생성돼 최종 소비자는 구매 전 도용 여부를 알 수 있다.

소비자는 기프트카드 사용시 CVC번호와 마그네틱선 일부를 가려 부착된 스티커를 제거한 뒤에 카드를 정상 사용하면 된다.

여신금융협회 측은 기프트카드 부정사용 방지를 위해 구매 시 스티커 부착여부 및 정상 부착상태를 반드시 확인하고 해당 카드사 지점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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