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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임직원 ‘중산마을’ 찾아...신선신품 품질 강화 '현장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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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임직원 ‘중산마을’ 찾아...신선신품 품질 강화 '현장경영'
  • 조지윤 기자 jujunn@csnews.co.kr
  • 승인 2016.07.17 09: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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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사장 김상현)는 지난 13일~14일 충남 청양군 청남면 중산마을을 찾아 농가 환경개선, 일손 돕기 등 농촌 상생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창립 19주년을 맞아 상품 품질을 강화하고 있는 홈플러스가 우수한 국내산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신선 농가 밀착관리’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홈플러스는 최근 제주도, 충청남도, 강원도 등 각 지자체와 ‘농식품 유통확대 및 농촌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상생협력 MOU’를 맺었다. 이에 지자체가 엄선한 브랜드 농식품 거래 확대, 우수상품 및 신품종 발굴, 농가 품질관리 컨설팅, 농촌 상생 사회공헌 프로그램 등을 실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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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일 홈플러스 임직원들이 충남 청양군 청남면 중산마을에서 농촌 상생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청양고추를 수확하는 모습이다.

이번에 찾은 충남 중산마을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구기자를 비료
로 사용해 토마토를 키우고 재배 품질이 뛰어나 ‘홈플러스 신선플러스 농장’으로 선정해 육성키로 했다.

상품 거래 확대 외에 ‘구기자 토마토 테마농장 프로그램’ 컨설팅 및 이와 연계한 여행상품 개발 등 농업 6차 산업을 지원한다. 농가 환경개선, 일손 돕기, 소외계층 지원을 통해서도 지역 신규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날 중산마을을 찾은 홈플러스 상품부문장 안희만 부사장과 신선식품 바이어 100여 명은 구기자 토마토 농장 잡초 제거 및 청소, 청양고추 수확, 농가 시설 보수, 마을 랜드마크 만들기를 위한 벽화 그리기, 마을주민 대상 관광 프로그램 운영, 물리치료 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안희만 홈플러스 상품부문장은 “앞으로도 각 지자체와 연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우수한 국내산 농산물에 대해 널리 알리고 소비 촉진에 기여하는 한편 농가와 농민들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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