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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버팀목전세자금 인터넷대출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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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버팀목전세자금 인터넷대출 시행
  • 정다혜 기자 apple1503@csnews.co.kr
  • 승인 2016.07.19 09: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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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은 은행권 최초로 주택도시기금 버팀목전세자금 대출에 대한 영업점 무방문 인터넷대출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전세자금대출도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 대출 제반 과정을 인터넷뱅킹을 통해 처리할 수 있도록 신청채널을 확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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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은 은행권 최초로 주택도시기금 버팀목전세자금 대출에 대한 영업점 무방문 인터넷대출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버팀목전세자금 대출은 정부에서 주거안정을 목적으로 주택도시기금을 통해 저금리로 지원하는 전세자금 용도의 대출이다.

대출대상은 무주택 세대주이며 대출한도는 수도권 기준 최대 1억4천만 원이다. 대출 대상자는 대출신청일 현재 동일 직장에서 1년 이상 재직 중이면서 최근년도 1년분에 대한 소득금액증명원의 발급이 가능한 근로자 또는 현재 영위중인 사업에 대해 최근년도 소득금액증명원의 발급이 가능한 자영업자 등이다.

KB국민은행은 이번 영업점 무방문 인터넷대출 서비스 도입으로 직장인, 자영업자, 특히 맞벌이 부부 등 영업시간 중 은행 방문이 어려운 바쁜 현대인들의 대출 이용 편의성이 한층 더 개선돼 무주택 서민의 저금리 정부대출 이용기회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핀테크 시대의 선도은행답게 국토교통부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협력을 통해 주택구입자금 등에도 인터넷 채널을 확대해 더 많은 고객들이 주택도시기금대출을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정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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