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UNIQLO)는 지난 22일 서울시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기능성 내의 ‘에어리즘’ 1만장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2일 오전 서울시청 서소문청사에서 진행된 기부 전달식에는 에프알엘코리아 유니클로 김태엽 관리총괄 본부장과 성은희 서울특별시 환경에너지기획관, 이상홍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사무총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에 기부된 총 1만37장의 ‘에어리즘’은 서울시 내 에너지 빈곤층 및 지역아동센터의 아동들, 환경미화원, 자활 노숙인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유니클로는 서울시와 함께 에너지 복지를 통해 이웃 나눔을 실천하는 ‘에너지를 나누는 이로운 기업(이하 에누리 기업)’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태엽 관리총괄본부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서울시 및 에너지복지시민기금과의 협업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에어리즘’이 의미있게 활용될 수 있어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유니클로는 지난해 10월 ‘유니클로·서울특별시가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을 출범하고 히트텍 1만 장을 5천여 명의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한 바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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