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히 빠른 보험료 계산, 저렴한 보험료를 강조하는 푸쉬(Push)형 영업방식이 아닌 고객이 갖고 있는 고민에 따라 대비해야 하는 위험 진단과 함께 고객 맞춤형 상품을 제시한다.
현대라이프생명 웹사이트에서는 같은 성별과 연령이라도 직업, 라이프스타일 등에 따라 다른 상품을 제안 받게 된다.
현대라이프생명 관계자는 “이러한 스토리텔링 방식의 가입 과정을 통해 고객은 더 확신을 가지고 스스로 필요로 하는 상품을 찾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나에게 맞춰 상품을 쉽게 설계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도 눈에 띈다. 나에게 맞는 옵션을 선택하면 보장기간과 보장금액, 순수보장형과 환급형 중 무엇을 선택해야 하는지 결정에 도움을 주는 정보가 제공돼 쉽게 가입할 수 있다.
또한 다이렉트 채널의 장점인 합리적인 보험료도 놓치지 않았다. 다이렉트 전용상품으로 사업비를 낮추고 여기에 현대카드 결제 시 10% 할인 혜택까지 더 했다.
현대카드의 이용실적이나 포인트 차감 등 별도의 조건 없이 2년간 매월 보험료를 10% 할인해 준다. 2년이 지난 후에도 만기까지 현대라이프가 제공하는 5%의 할인 혜택이 유지된다.
아울러 나를 위한 추천 설계나 상품을 SNS로 공유하면 보험 가입 후 캐시백으로 돌려받을 수 있는 ‘ZERO Cash’를 5천원까지 쌓아준다.
현대라이프생명 관계자는 “우리가 생각하는 디지털의 역할은 고객에게 혁신적으로 쉬운 보험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모바일을 중심으로 고객의 보험 이용 전 과정에서의 경험을 지속적으로 개선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정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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