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은행은 매년 땀 흘리는 봉사활동으로 의미 있는 여름휴가를 보내자는 의미에서 여름휴가기간에 집짓기 활동을 하고 있다. 2회차 활동은 9월 5일부터 강원도 춘천시에서 2박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19년동안 집짓기 활동은 많은 임직원들의 호응으로 한국씨티은행의 대표적인 자원봉사활동으로 자리 잡았다. 고등학생 및 대학생 자녀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봉사정신을 되새기는 가족 프로그램으로도 매우 인기가 높다.
씨티은행은 1998년 한국해비타트와 파트너십을 맺은 이후 18년간 1천300여 명의 임직원이 이 봉사활동에 참가해 광양, 삼척, 대구, 군산, 태백, 춘천, 대전, 인제 등에 총 30세대의 희망의 집을 지었다.
그동안 씨티재단과 한국씨티은행은 해비타트에 약 28억5천만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도 후원금 1억원을 희망의 집짓기 활동에 내놓았다.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 정다혜 기자]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