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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소비자] 안열리는 냉장고 문, 결국 손잡이 떨어졌는데 보상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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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소비자] 안열리는 냉장고 문, 결국 손잡이 떨어졌는데 보상 불가
  • 뉴스관리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6.08.11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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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입 초기부터 문이 잘 열리지 않던 냉장고를 이용하던 소비자가 결국 문 손잡이가 떨어져 나갔다며 불만을 터뜨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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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서구에 사는 장 모(남)씨는 지난 2011년에 산 냉장고가 사용 초기부터 문이 잘 안열려 구입업체에 연락해 수리를 요구했습니다. 하지만 업체 측은 내부압력이 어떻다는 둥 오래 사용하다보면 잘 열릴 것이라는 둥 핑계거리만 가득 늘어놓은 채 해결책은 주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시간이 흘러 올해 현재까지도 냉장고 문이 잘 안열리는 문제는 계속되고 있었다고 합니다. 장 씨는 두 세 번을 당겨야 겨우 문이 열리는 상황에서 급기야는 문 손잡이가 떨어져 나가버렸다며 울상을 지었습니다.

그는 또 다시 구입업체에 연락해 안열리는 문을 억지로 열다 손잡이가 떨어져 나갔다고  책임지라고 했지만 “절대로 보상 못해주겠다”는 답변만 받았다고 합니다.

구입 초기부터 말썽인 냉장고의 수리비용을 보상받을 수 있을지 장 씨는 궁금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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