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캠페인
LG유플러스 “IoT에너지미터로 전기요금 누진단계 미리 확인 가능”
상태바
LG유플러스 “IoT에너지미터로 전기요금 누진단계 미리 확인 가능”
  • 박관훈 기자 open@csnews.co.kr
  • 승인 2016.08.10 16: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LG유플러스(대표 권영수)가 에너지 관리 서비스인 ‘IoT에너지미터’에 전기요금 누진단계 사전 알림 기능을 추가했다고 10일 밝혔다.

누진단계 사전 알림 기능은 특히 고객의 전기 사용 추이와 상황 변수를 조합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이뤄진다. 누진단계를 사전에 알려 고객이 스스로 전기 사용을 줄이도록 돕는다.

고객은 IoT@home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10일 후 3단계 진입(66kWh 남음)’, ‘이번 달은 6단계로 마감 예상’ 등 다음 누진단계 진입까지 남은 날짜 및 사용량을 알 수 있다.

new_사진0811 LG유플러스 IoT에너지미터, 전기요금과 누진단계 미리 알려준다(1).jpg
‘IoT에너지미터’는 전체 전기 사용량과 현재 누진단계는 물론 실시간 현재 요금 및 월 예상요금을 안내해준다.

예상 전기요금과 실시간 사용량은 초 단위로 제공되며 ▲전기 검침일 ▲할인 조건(3자녀 이상/5인 가족 이상/복지할인) ▲태양광 발전기 보유 여부를 반영해 오차범위를 최소화했다.

우리집 정보를 등록하면 이웃집과의 전기요금 및 사용량 비교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주거형태(아파트/단독주택/연합 다세대) ▲주거면적 ▲가족 인원으로 분류해 유사한 조건의 이웃 평균 대비 절감수준에 따른 직관적인 아이콘과 정확한 수치 정보를 안내한다.  

전국 약 1천600만 가구와 LG유플러스의 IoT에너지미터 적용 가구를 비교한 결과 IoT에너지미터를 사용한 가구의 전기 사용량은 평균 9%, 요금은 최대 1만2천원 절약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LG유플러스 IoT에너지미터의 기존 사용자는 별도의 설치 과정 없이 앱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된 기능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관훈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