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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신한 MyCar대출’ 잔액 1조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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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신한 MyCar대출’ 잔액 1조원 돌파
  • 정다혜 기자 apple1503@csnews.co.kr
  • 승인 2016.08.18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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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18일 ‘신한 MyCar대출’ 잔액이 1조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신한 MyCar대출은 2010년 2월 신한은행이 은행권 최초로 선보인 자동차금융 상품이다. 

출시 후 신차부터 중고차, 대환대출, 택시 및 화물차에 이르는 상품 라인업을 구축하면서 자동차금융에서의 인지도를 꾸준히 높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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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17일 기준으로 신한 MyCar대출의 누적 취급 건수는 14만9천480건, 취급 금액은 2조 6천341억 원에 달한다.

또한 지난 2월에는 자동차 구입에 필요한 자금을 보다 간편하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는 ‘Sunny MyCar(써니마이카)대출’을 출시해 기존 자동차금융 라인업에 모바일 상품을 추가했다.

이 상품은 계좌 개설부터 대출 실행까지 은행 방문 없이 진행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인해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 출시 후 5개월 만에 취급액 1천700억 원을 돌파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자동차금융을 합리적인 금리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어 고객들의 호응이 좋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채널 프로세스를 개선하는 등 신한 MyCar대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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