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을지연습은 산단공 본사를 포함 서울, 인천, 경기, 대구경북, 광주전남등 11개 지역에서 동시에 단지별 특성에 맞게 진행될 계획이다.
22일 불시 전 직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전시직제를 편성해 도상연습을 실시한다. 도상연습의 주요내용은 전국 주요 산업단지별 국가 중요시설 마비 및 각종 화학물질유출 등 대규모재난을 대비한 실제상황을 가정한 위기상황에 초점을 맞춰 진행한다.
훈련기간 중에는 매일 오전에 상황보고회와 전시 주요현안 토의를 진행하고, 24일에는 민방공 대피훈련과 더불어 북한 이탈주민 초청안보강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25일에는 이사장을 포함한 본사 직원이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위훈을 기리고 안보의식을 함양하고자 국립영천호국원을 방문해 현충탑 참배와 안보갤러리를 관람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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