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의 대표 전통시장 17곳이 선정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1일 정부가 주도하는 우리나라 최대 쇼핑관광축제인 '코리아 세일 페스타' 기간에 쇼핑·문화 행사를 주도할 17개 대표 전통시장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표 전통시장은 17개 시·도에서 추천을 받아 선정됐다. 정부·지방자치단체·대형유통업체·관계 기관과 협력해 다양한 할인·문화 행사를 제공할 계획이다.
대전중앙시장은 잡화류, 강진읍시장은 낙지·어패류, 안동구시장은 안동찜닭 등 각 시장의 대표상품을 최대 80% 할인한다.
이번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는 이들 시장 외에도 300여개 전통시장이 참여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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