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요뜨 푸딩은 2004년 출시한 서울우유의 히트상품인 ‘꺾어먹는 토핑 요거트’ 비요뜨의 라이업 제품이다. ‘치즈푸딩’, ‘레몬커스터드 푸딩’, ‘밀크푸딩’ 등 3종으로 출시됐다. 기존 발효유에서 만나볼 수 없었던 레몬커스터드, 치즈 등 색다른 소재를 가미한 것이 특징이다.
‘비요뜨 레몬커스터드 푸딩’은 레몬과즙을 넣어 담백한 크림치즈가 어우러진 요거트 푸딩을 더욱 상큼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레몬의 새콤한 맛이 고소한 발효유와 조화를 이뤄 많이 먹어도 질리지 않는 산뜻함을 선사한다. ‘비요뜨 밀크푸딩’은 신선한 원유가 64.5% 함유되어 있어 우유 본연의 부드러움을 한껏 살린 촉촉한 요거트 푸딩을 맛볼 수 있다.
비요뜨 푸딩 3종은 모두 서울우유 1급A원유로 만든 플레인 요거트를 사용했으며 칼로리를 90kcal 이하로 줄였다. 제품 패키지는 85g의 작고 심플한 외형에 식감을 자극하는 마젠다(심홍색), 오렌지, 로얄블루 컬러를 입혀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서울우유협동조합 발효유마케팅팀 이상진 팀장은 “서울우유는 비요뜨 푸딩 신제품을 통해 그 동안 꺾어 먹는 요거트로 사랑 받아온 ‘비요뜨’를 대표 디저트 브랜드로 육성하고 트렌드에 민감한 2030 젊은 층의 취향을 사로잡을 다양한 발효유 신제품을 제시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문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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