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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국내 최초 로보어드바이저 '글로벌 자산배분 솔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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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국내 최초 로보어드바이저 '글로벌 자산배분 솔루션'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16.08.23 14: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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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이 국내 최초로 작년 5월부터 운영하기 시작한 로도어드바이저 서비스 ' 글로벌 자산배분 솔루션'이 소비자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는 알고리즘과 빅데이터를 통해 프라이빗뱅커(PB) 대신 모바일기기나 PC를 통해 포트폴리오 관리를 하는 온라인 자산관리 서비스다. 고객이 직접 입력한 정보를 바탕으로 최적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것으로 전문가와 직접 마주하지 않아도 개인 맞춤형 자산관리가 가능하다.

미래에셋증권이 자체 개발에 성공하고 국내 업계 최초로 해당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특허가 출원돼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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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의 글로벌 자산배분 솔루션은 고객이 보유한 포트폴리오를 고객 성향에 맞는 최적의 모델 포트폴리오와 비교 분석해 성과를 진단하고 자산배분 전략 등도 원스톱으로 제공된다. 

이 서비스는 설문을 통해 성향을 파악하고 이에 맞는 포트폴리오를 소비자에게 제시한다. 투자목적, 소득, 투자경험 등 몇 가지 질문을 통해 투자성향을 파악하고 성향진단 결과에 맞춰 현재 시장을 고려한 맞춤형 포트폴리오가 나온다.

분석결과에 따라 소비자는 맞춤형 포트폴리오 또는 본인만의 포트폴리오를 재구성하고 매매 실행 과정으로 이뤄진다.

더불어 포트폴리오가 잘 운영되고 있는지 실시간 분석, 평가하는 사후 관리 시스템도 함께 제공해 전문 자산관리자의 사후관리 프로세스를 온라인에서도 경험할 수 있다. 실제로 홈페이지를 이용한 고객 현황을 보면 포트폴리오 성과분석의 이용빈도가 가장 높게 나타나고 있다.

특히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는 철저한 고객 동선 및 UI/UX 분석을 통해 화면이 배치돼있어 고객은 잔고나 수익율을 확인하면서 포트폴리오 성과 및 전망과 같은 분석데이터를 함께 체크 할 수 있다.

올해 6월에는 다양한 온라인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자산배분솔루션에 선택형 Advisor 서비스를 개발해 제공 중이다.

선택형 Advisor 서비스는 기존 투자성향진단을 통한 맞춤형포트폴리오를 제시하는 것과는 달리상품기획팀에서 유니버스 상품들 중 고객이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자 하는 상품을 직접 선택하면 해당 상품의 수익률과 상품간 상관관계를 과학적으로 분석해 포트폴리오 구성을 위한 최적분산투자비중을 제공하고 포트폴리오매매까지 한번에 실행할 수 있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지금까지는 고객이 직접 투자자산을 선택하고 성과를 분석하는 등 스스로 자산관리를 하는 것이 매우 복잡하고 어렵기 때문에 전문가 도움을 필요로 했지만 이제는 고객이 스마트폰으로도 편리하게 일상 속 자산관리를 실현 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AI 및 빅데이터 엔진을 더욱 고도화해 온라인 자산관리의 대중화를 계속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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