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대표 위성호)는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과 제휴해 게임서비스 특화카드인 신용카드 'NCSOFT 신한카드'와 체크카드 'NCSOFT 신한카드 체크'를 출시했다.
NCSOFT 신한카드는 엔씨소프트 전용 게임머니인 'N코인' 구매 시 20%를 한달에 최대 3만 원까지 월 3회 한도로 청구할인 해준다. N코인으로는 엔씨소프트의 게임서비스 이용요금 결제 및 아이템 구매가 가능하다.
이와 함께 GS25와 CU 등 편의점에서 월 5회 한도로 10%(월 최대 5천원), 스타벅스·커피빈 등 커피전문점에서 월 8회 한도로 10%(월 최대 5천원), 버스·지하철 이용 요금의 10%(월 최대 5천원)를 청구할인 해준다.
NCSOFT 신한카드 체크는 N코인 구매 시 10%를 한 달에 최대 1만원까지 월 2회 한도로 캐시백해주고, GS25와 스타벅스에서 각각 월 최대 3천원까지 월 3회 한도로 10% 캐시백 서비스가 제공된다.
캐시백 서비스 역시 통합한도내에서 제공되며 전월 실적이 30만원이상인 경우 5천원, 60만원이상 시 1만원, 100만원 이상 시 1만 5천원까지 캐시백 받을 수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2030세대의 비중이 높은 엔씨소프트와의 협업으로 젊은 세대를 위한 서비스 향상 및 온라인게임 결제 시장에서 카드 결제 비중을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카드 서비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제휴 서비스를 통한 풍부한 컨텐츠로 고객들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