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몬트는 다른 브랜드들과 차별화된 ‘정통성’, 지속적으로 강화해온 ‘가족의 사랑과 행복이미지’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주스는 델몬트’라는 친숙한 이미지로 자리 잡았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델몬트는 롯데칠성음료가 1982년 10월 미국 델몬트사와 기술도입 계약을 체결하면서 델몬트 상표를 부착한 ‘델몬트 오렌지주스 100%’, ‘델몬트 무가당 100%’ 등이 처음 출시됐다.
이후 30여 년 동안 ‘델몬트 프리미엄’, ‘델몬트 오리지널’, ‘델몬트 스카시플러스’, ‘델몬트 콜드’, ‘델몬트 스퀴즈’, ‘델몬트 시즌애’ 등 소비자들의 입맛과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제품군을 다양화하고 맛과 패키지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켰다.
특히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8월 물을 한 방울도 넣지 않은 착즙주스 ‘델몬트 파머스 주스바’ 제품을 내놓으며 착즙주스 시장을 공략하겠다고 밝혔다.
델몬트 파머스 주스바는 ‘농부의 정성과 고집, 자부심이 고스란히 담긴 신선한 착즙주스’라는 콘셉트로, 1~2인 가구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750ml 용량에 오렌지, 자몽 2가지 맛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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