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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스케치] “집에서도 프리미엄 커피를…” 폴바셋 캡슐커피 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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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스케치] “집에서도 프리미엄 커피를…” 폴바셋 캡슐커피 시장 진출
  • 문지혜 기자 jhmoon@csnews.co.kr
  • 승인 2016.09.08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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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자회사인 엠즈씨드 ‘폴바셋’이 캡슐커피 시장에 진출한다. 집에서도 폴바셋의 ‘프리미엄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폴바셋은 캡슐커피 론칭으로 인해 홈 카페 시장이 확대되고 프리미엄화‧다양화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8일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 폴바셋 매장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석재원 엠즈씨드 대표는 “누구나 폴바셋의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캡슐커피 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엠즈씨드 석재원 대표이사가 새로 출시한 '폴 바셋 바리스타 캡슐'을 설명하고 있다. 석 대표이사는 더 많은 고객이 폴 바셋 커피를 접할 수 있게 캡슐커피를 만들었다고.jpg
‘폴바셋 바리스타 캡슐커피’는 가정 내에서 커피를 즐기는 문화의 확산과 ‘홈 카페’의 다양화, 고급화를 추구하는 최근 소비자 니즈를 기반으로 개발된 제품으로,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 ‘폴 바셋’이 제품 개발의 모든 과정에 직접 참여했다. 이를 통해 폴바셋의 커피 철학을 캡슐커피에 고스란히 녹여냈다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한 국내 캡슐커피 머신 가운데 70% 이상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네스프레소 머신에서 이용할 수 있다. 캡슐커피 론칭 시 이를 이용할 수 있는 머신을 함께 개발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새로운 커피머신을 사지 않고도 폴바셋 커피를 이용할 수 있다.

폴바셋 캡슐커피는 ‘바리스타 캡슐 시그니처 블렌드’, ‘바리스타 캡슐 미드나잇 블루 블렌드’, ‘바리스타 캡슐 오렌지 벨벳 블렌드’ 등 총 3종이다. 

바리스타 챔피언 폴 바셋이 새로 출시한 '폴 바셋 바리스타 캡슐'을 설명하고 있다. (1).jpg
간담회에 참석한 바리스타 폴바셋은 “커피가 가지고 있는 고유의 특성과 정체성을 확실하게 드러낼 수 있도록 연구해 높은 품질의 캡슐커피를 탄생시켰다”고 전했다.

석 대표는 “폴바셋이 가지고 있는 경영철학과 커피의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매장 수를 빠르게 증가시킬 수는 없지만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캡슐커피를 내놓게 됐다”며 “구체적인 목표 등은 아직 밝힐 수 없지만 신규 매출로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문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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