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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부회장 “신세계 스타필드 하남, 지역 성장과 발전에 이바지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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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부회장 “신세계 스타필드 하남, 지역 성장과 발전에 이바지할 것”
  • 조지윤 기자 jujunn@csnews.co.kr
  • 승인 2016.09.09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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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오늘(9일) 그랜드 오픈한 스타필드 하남에 대해 큰 기대감을 내비쳤다.

이날 오전 열린 기념식에서 정 부회장은 “스타필드 하남이 대한민국의 자랑으로 사랑받기를 기원한다”며 그랜드 오픈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정 부회장은 평소 스타필드 하남에 대해 유통 전문가인 어머니 이명희 회장을 통해 영감을 받았다고 말해왔다. 지친 도시인들이 도회지 느낌의 세련된 교외에서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는 내용으로 스타필드 하남은 해외 여러 사례들을 벤치마킹해 장점만 모아 이제 결실을 보려 한다는 것.

정 부회장은 스타필드 하남에 대해 “단순한 쇼핑몰의 형태를 벗어나 ‘쇼핑 테마파크’로서 레저와 힐링뿐 아니라 스포테인먼트와 식도락의 즐거움, 그리고 테마파크에 걸맞는 편의시설과 서비스까지 지금까지와는 다른 새로운 선진 쇼핑문화를 제공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일반적인 쇼핑몰과는 차별화를 둬 모든 가족이 함께 쇼핑, 여가, 레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체류형 쇼핑 테마파크’로 선보이는 점을 강조했다.

정 부회장은 또 스타필드 하남이 가지는 상생의 의미에 대해서도 역설했다.

그는 “고객, 협력사, 지역사회가 모두 함께 성장함을 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두고 있다”며 “입점한 많은 협력회사와 함께 성과를 공유하며 지역의 성장과 발전에 이바지하는 스타필드 하남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의 기본은 일자리 창출이라는 점을 늘 강조해온 만큼 이번 스타필드 하남을 통해 총 5천여명의 고용창출을 이루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게 됐다고 한다.

쇼핑몰 내부전경 2.jpg
이날 그랜드 오픈한 스타필드 하남은 오픈 전부터 크게 이슈가 되면서 많은 관심을 받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실제 프리오픈 기간동안 오픈 30분 전부터 많은 고객들이 대기하며 북새통을 이뤘고,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24만명 이상의 고객들이 방문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고 한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종수 하남부시장, 이현재 국회의원, 윤재군 하남시의회의장, 로버트 터브먼 회장 등이 참석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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