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글로벌 고배당주 투자로 수익성 높인 NH투자 '피델리티글로벌배당인컴펀드'
상태바
글로벌 고배당주 투자로 수익성 높인 NH투자 '피델리티글로벌배당인컴펀드'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16.09.27 12: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세계 각 국의 경기부양책이 하반기에도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계속되는 저금리 상황에서 알파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투자처로 글로벌 배당주 펀드가 떠오르고 있다.

NH투자증권(대표 김원규)은 연말 배당시즌을 대비하는 상품으로 '피델리티글로벌배당인컴펀드'를 제안했다.

이 상품은 경기와 무관하게 지속 성장이 가능한 글로벌 고배당 기업에 투자해 시장 변동성에 민감하지 않은 포트폴리오를 운용하고 있다. 특히 과거 10년 간 꾸준히 배당을 늘려온 우량기업과 향후 배당성장 가능성이 있는 가치주에 투자해 꾸준한 수익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0.jpg
실제로 이 상품은 글로벌 증시 평균보다 높은 배당수익률을 제공하는 글로벌 고배당주에 20%를 투자하고 60%는 뛰어난 현금창출 능력을 바탕으로 꾸준히 배당상승을 하는 배당 성장주에 투자한다. 나머지 20%는 성장 잠재력을 가진 가치주에 투자한다.

글로벌 고배당주에 투자 니즈가 있으나 직접 투자가 어려운 고객에게 적합한 상품이라는 것이 NH투자증권 측의 설명이다.

특히 선진국 배당주 중심으로 투자해 글로벌 우량주를 통한 안정적인 수익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을 덧붙였다.

일반적으로 펀드는 배당수익률이 높은 유럽과 저평가 매력이 있는 미국, 주주친화 정책에 주력하는 일본기업 등 주로 선진국 투자비중이 높은데 영국을 포함한 유럽 투자비중이 45%, 미국과 일본은 각각 34%와 9.5%로 두고 있다.

또한 이 상품은 해외주식의 매매차익과 환차익에 비과세가 적용되는 해외주식투자전용 펀드로도 1인 당 3천만 원 한도로 가입할 수 있다. 해외주식 투자전용 펀드가 출시된 이후 판매 1위를 달리고 있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글로벌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꾸준한 배당수익을 통해 알파수익을 창출하려는 투자자들이 늘면서 동 펀드로 자금유입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라며 "연말을 대비 배당주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시점에서 국내보다 더 높은 배당수익률을 제공하는 글로벌 우량주 투자를 통해 초과수익을 기대해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