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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전용폰 ‘갤럭시A8’ 출시…가격 64만9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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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전용폰 ‘갤럭시A8’ 출시…가격 64만9천원
  • 박관훈 기자 open@csnews.co.kr
  • 승인 2016.10.05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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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대표 장동현)이 전용폰 ‘갤럭시A8(2016)(이하 갤럭시A8)’을 5일부터 출시한다고 밝혔다. ‘갤럭시 A8’은 올해 SK텔레콤이 쏠, 갤럭시 와이드, LG X5에 이어 4번째로 선보이는 전용 스마트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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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에 따르면 지난해 출시된 갤럭시 A8(2015)은 40만대 가량 판매됐다. SK텔레콤은 고객의 요구를 반영해 신형 ‘갤럭시 A8’도 5.7인치 대화면에 풀메탈 디자인까지 적용하고 배터리 및 카메라, 메모리, 중앙처리장치(AP) 등을 업그레이드 출시함으로써 전작의 흥행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SK텔레콤은 ‘T맵 대중교통 안심귀가’ 서비스를 ‘갤럭시A8’에 단독 제공한다. ‘갤럭시A8’ 고객이 출발지에서 ‘T맵 대중교통 안심귀가’ 서비스를 이용해 목적지 하차 알림과 안심귀가를 함께 실행하면 지정한 상대방에게 안심귀가 실행 URL 링크를 SMS로 보낼 수 있다.

위치 알림을 받은 상대방은 ‘갤럭시A8’ 사용 고객이 목적지에 도착할 때까지 지속적으로 귀가 경로와 현재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T맵 대중교통 안심귀가’ 서비스가 늦게 귀가하는 자녀나 고령의 부모님이 걱정되는 고객에게 특히 유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갤럭시 A8’의 출고가는 64만9천 원이고 중가 요금제 ‘band 데이터 6.5G’ 기준(월 통신요금 5만6천100원, 부가세 포함) 공시지원금 25만 원을 지원한다. 향후 블루 색상에 이어 파스텔톤의 핑크, 실버 색상도 연이어 선보일 계획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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