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대표 윤갑한, 이원희)는 지난 6일 인터컨티넨탈 코엑스 호텔에서 현대차 해외영업본부장 장원신 부사장과 싱가포르 운수기업 컴포트델그로(ComfortDelgro)社의 림짓포 회장, 콰홍팍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택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는 2010년부터 싱가포르에서 7년 연속 택시 시장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싱가포르에는 올 상반기 기준 총 2만8천193대의 택시가 운행 중이며 이중 약 59%인 1만6천508대가 현대차 택시(NF 쏘나타·i40 세단·2세대 i30 모델)다.
현대차는 컴포트델그로社 외에도 또 다른 싱가포르 운수업체인 프리미어(Premier)社에 2세대 i30 택시를 공급 중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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