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대표 권용원)이 인수한 TS저축은행이 키움예스저축은행으로 이름을 바꾼다. 초대 대표이사로는 임경호 대표가 선임됐다.
초대 대표이사로 선임된 임경호 대표는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SK증권을 거쳐 2000년 키움증권 창립멤버로 입사했다. 이후 리테일전략팀, 글로벌전략팀, 재경팀 등 주요 부서에서 임원 및 팀장을 역임했다.
임경호 대표는 "키움예스저축은행은 담보대출 중심의 안정적인 영업기반을 갖추고 있다"며 "고객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건실한 저축은행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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