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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이 인수, 키움예스저축은행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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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이 인수, 키움예스저축은행 출범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16.10.11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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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대표 권용원)이 인수한 TS저축은행이 키움예스저축은행으로 이름을 바꾼다. 초대 대표이사로는 임경호 대표가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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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움예스저축은행 임경호 대표이사
키움예스저축은행은 10일 사명을 변경하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키움예스저축은행은 1971년 설립 후 1996년 대한제당이 인수한 뒤 지난 10일 키움증권이 지분 100%를 인수했다. 최대주주도 대한제당에서 키움증권으로 바뀌었다.

초대 대표이사로 선임된 임경호 대표는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SK증권을 거쳐 2000년 키움증권 창립멤버로 입사했다. 이후 리테일전략팀, 글로벌전략팀, 재경팀 등 주요 부서에서 임원 및 팀장을 역임했다.

임경호 대표는 "키움예스저축은행은 담보대출 중심의 안정적인 영업기반을 갖추고 있다"며 "고객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건실한 저축은행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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