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대표 윤웅원)가 아이폰7 시리즈 출시에 맞춰 SK텔레콤과 제휴를 맺고 할부서비스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T라이트할부 i KB국민카드'를 출시했다.
아이폰7 시리즈와 이후 출시되는 아이폰 단말기를 SK텔레콤에서 할부로 구입하면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최대 월 2만1천 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전월 이용실적에는 전월 1일부터 말일까지 일시불 및 할부 승인금액 기준이며 현금서비스와 카드론 실적은 제외된다.
연회비는 국내 및 해외 JCB 가맹점에서 쓸 수 있는 케이월드는 2만3천 원, 국내외 겸용(마스터)은 2만5천 원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 카드는 최신형 아이폰 시리즈 출시를 기다려온 고객들을 위한 상품으로 많은 고객들이 이 카드의 혜택을 통해 단말기 대금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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