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뉴 트랙스는 듀얼 포트 그릴과 펜더 라인부터 헤드램프까지 이어지는 선의 조합으로 세련되고 과감한 스타일링을 선사한다.
특히 LED 주간주행등 적용으로 디자인 일체감을 높인 프로젝션 헤드램프는 전 트림에 기본 탑재된 헤드램프 각도 조절 장치를 통해 최적화 된 조사각과 조명 범위를 제공한다.
신형 트랙스의 후면부는 아치형의 듀얼 시그니처 LED 테일램프와 함께 전면부의 디자인을 이어가는 새로운 범퍼 디자인을 통해 통일감 있는 스타일링을 추구한다.
특히 아날로그 디지털 일체형 미터 클러스터를 적용하고 스마트 버튼 시동 및 스마트키 시스템을 채택해 편의성을 높였다. 또 애플 카플레이(Apple CarPlay)와 브링고(BringGo) 내비게이션을 지원하는 쉐보레 마이링크(MyLink) 시스템을 탑재했다.
여기에 더 뉴 트랙스는 통합형 바디프레임과 고장력 강판 적용에 더해 전방 충돌 경고, 차선 이탈 경고, 사각 지대 경고, 후측방 경고 시스템 등 프리미엄 예방 안전 사양을 채택했다.
더 뉴 트랙스는 기존 모델 대비 트림별 최대 125만원 낮게 가격을 책정, 기본 모델의 구매 가격을 1천800만 원대 초반까지 낮췄다.
2017년형 쉐보레 더 뉴 트랙스의 가격은 1.4 가솔린 터보 모델 ▲LS 1천845만 원 ▲LS 디럭스 1천905만 원 ▲LT 2천105만 원 ▲LT 디럭스 2천185만 원 ▲LTZ 2천390만 원이며, 1.6 디젤 모델 ▲LS 2천085만 원 ▲LS 디럭스 2천145만 원 ▲LT 2천355만 원 ▲LT 디럭스 2천435만 원 ▲LTZ 2천580만 원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관훈 기자]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