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매출액은 6.5% 감소한 4조1천379억 원, 당기순이익은 흑자 전환해 1천718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에쓰오일은 정유부문에서 손실을 봤으나 비정유부문(윤활기유, 석유화학)이 이익을 내며 세 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이에 올해 3분기까지 누적실적은 매출 11조7천647억 원이며 영업이익 1조2천489억 원을 달성했다. 누적 순이익은 1조487억 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정유사들의 가동률 상승에 따른 공급 증가와 석유제품 재고량 증가로 인한 정제마진 악화, 환율하락 등으로 영업이익이 전 분기 대비 축소됐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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