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태 현대백화점 사장은 이날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국민안전처에서 조송래 중앙소방본부장과 ‘파랑새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김영태 사장은 “타인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 숭고한 목숨을 바친 소방 공무원의 희생·봉사 정신을 기리기 위해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며 “유자녀들이 우리나라의 핵심 인재로 성장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백화점그룹 사회복지재단은 지난 2011년부터 5년간 순직 경찰관 자녀를 대상으로도 지난해까지 총 330명에게 7억6천만 원의 학비를 지원했으며 올해도 전달식을 갖을 예정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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