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는 실적 상승의 원인으로 유럽과 북미 시장에서의 초고성능 타이어(UHPT) 판매 비율 증가와 프리미엄 OE 공급 확대를 꼽았다.
한국타이어는 “유럽과 중국 시장에서 초고성능 타이어 매출액 비중이 5% 이상 증가했다”며 “또 BMW 플래그십 모델인 BMW 뉴 7 시리즈를 비롯해 하이엔드 프리미엄 SUV 자동차인 포르쉐 마칸까지 신차용 타이어(OET) 공급을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지난 18일에 준공한 한국타이어 테크노돔을 통해 최첨단 타이어 기술력을 선도하고 품질 경쟁력을 높이는 중장기 R&D 전략을 실행한다는 계획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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