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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 해군본부에 장학금 2억 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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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 해군본부에 장학금 2억 원 전달
  • 박관훈 기자 open@csnews.co.kr
  • 승인 2016.11.04 09: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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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과 임직원들이 지난 3일 계룡대에 있는 해군본부(참모총장 엄현성)를 방문, ‘바다사랑 해군 장학재단’에 장학기금 2억 원을 전달했다.

‘바다사랑 해군 장학재단’은 전사·순직한 해군 장병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자녀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에 정진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해 2013년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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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최신원 회장은 “대한민국의 영해수호와 국민들의 안전한 경제활동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해군장병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최신원 회장은 오는 15일 중부 해양경비안전본(舊 해양경찰)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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