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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편의점 ‘365플러스’, 호박고구마·인절미 활용한 간편식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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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편의점 ‘365플러스’, 호박고구마·인절미 활용한 간편식 출시
  • 조지윤 기자 jujunn@csnews.co.kr
  • 승인 2016.11.29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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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사장 김상현) 편의점 브랜드 365플러스는 겨울별미로 손꼽히는 군고구마와 인절미를 활용한 간편식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먼저 ‘노랑노랑 호박고구마’는 식이섬유가 풍부한 건강 다이어트 식품으로 인기가 높은 국내산 호박고구마를 구운 후 급속 냉각시킨 100% 원물 식품이라는 게 사측 설명이다. 전자레인지에 3분만 조리하면 갓 구워낸 고구마처럼 따뜻하게 즐길 수 있다.

호박고구마 특성상 시중 밤고구마 상품보다 식감이 부드럽고 단맛이 강하며, 차가운 상태 그대로 셔벗처럼 즐기기에도 적합한 것이 특징이라고 한다.

사측은 “최근 다이어트와 체형관리를 위해 칼로리는 줄이면서 영양분을 골고루 섭취할 수 있는 먹거리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짐에 따라 건강 간식 확대 차원에서 협력회사와 함께 이번 상품을 공동 개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홈플러스 허니 인절미.jpg
365플러스는 인절미 원물을 활용한 아이스크림 ‘허니 인절미’도 함께 선보인다. 인절미와 콩가루, 허니시럽, 아이스크림을 비벼 먹는 타입의 상품으로, 인절미를 꿀에 찍어 먹던 민족 고유의 주전부리 문화를 아이스크림에 접목해 남녀노소 다양한 고객의 취향을 만족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홈플러스 365플러스 상품팀 이영기 바이어는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2010년부터 2014년 사이 우리나라의 원물 간식 수입액은 84%나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앞으로도 싱글족 등 편의점에서 장보는 비중이 높은 고객들을위해 건강한 간식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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