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식은 서울시 동작구 SK플래닛 11번가 사옥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BGF리테일 류왕선 상품·마케팅부문장과 SK플래닛 장진혁 MP(Market Place) 부문장 등 양사 관계자 10여명이 참여했다.
BGF리테일은 지난해 6월부터 배달 전문업체인 ‘부탁해’와 손잡고 본격적인 배달 서비스를 시작했다. 올해 8월에는 업계 최초로 차량 공유 서비스 업체인 쏘카(Socar)와 함께 편의점에서 카셰어링(Car-Sharing) 서비스를 하는 등 편의점 인프라를 활용한 다양한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BGF리테일 류왕선 상품·마케팅부문장은 “대표적인 O2O 서비스인 배달서비스가 도입 1년 만에 10배 이상 신장하는 등 관련 사업의 성장성은 무궁무진 하다”라며 “양사의 핵심역량을 기반으로 다양한 O2O 서비스를 선보여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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