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타임’은 하루 한 가지씩 제품을 선정해 특가로 판매하고 있는 티몬의 대표 할인 행사 ‘슈퍼꿀딜’의 확장판이다. 오전 10시에는 종전의 슈퍼꿀딜로, 오후에는 3번의 슈퍼타임을 통해 시간대별 3종의 인기 상품을 기존 티몬가에서 최대 90%까지 할인된 초특가로 판매할 예정이다.
육아 용품으로 인기가 높은 유로파크 전기 주전자는 기존 판매가에서 40% 할인된 7천8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이외, 티몬 단독상품인 1미터 높이의 크리스마스트리는 2만7천900원에 판매된다.
특히 슈퍼타임 상품은 시간대별 주요 방문 소비자의 특성에 맞춰 구성할 방침이다. 30~40대 여성 고객의 방문량이 많은 오후 1시 타임에는 육아, 식품 등의 상품이 노출된다. 오후 4시 타임은 20대 고객들이 주로 관심을 많이 가지는 브랜드 패션과 라이프스타일의 상품이, 퇴근 시간 후 접속이 많은 오후 7시 타임에는 30~40대 남성들에게 인기를 끄는 컴퓨터 디지털 및 가전 등이 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준성 티켓몬스터 CMO(최고마케팅경영자)는 “매일 오전 10시에 진행되는 슈퍼꿀딜에 이어 오후에 티몬을 이용하는 고객을 위해 슈퍼타임을 시작했다”면서 “슈퍼타임을 이용하면 동일한 제품을 특정 시간대에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티몬은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는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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