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코리아는 시장조사기관 IHS 마킷(IHS Markit)의 자동차 등록대수 데이터를 인용하며 2016년 머스탱 판매량이 전년 대비 약 6% 늘어난 15만대 이상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특히 지난해 미국외 글로벌 시장 판매가 101% 상승해 약 4만5천대의 머스탱이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크기변환_[포드코리아 보도자료] 포드 머스탱, 2016년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스포츠카로 선정.jpg 크기변환_[포드코리아 보도자료] 포드 머스탱, 2016년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스포츠카로 선정.jpg](/news/photo/201704/517621_157974_3652.jpg)
또한 뉴칼레도니아, 지브롤터, 보네르와 같은 소규모 국가의 진출 또한 판매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한편 포드는 지난 2015년 6세대 머스탱 출시 이후, 지속적으로 머스탱의 해외 공급을 확대해왔다. 2015년에서 2016년 사이 해외 수출이 17.5 % 두 자릿수로 증가했으며, 2017년에도 머스탱의 해외 수출 비중을 약 30%까지 늘리는 등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포드는 2018 머스탱을 브라질, 팔라우 제도, 아이보리코스트 공화국 등 6개국에서 연내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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