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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인그룹, 한국토지신탁과 8천억 원 규모 신탁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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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인그룹, 한국토지신탁과 8천억 원 규모 신탁채결
  • 탁지훈 기자 tghpopo@csnews.co.kr
  • 승인 2018.06.27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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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인그룹(대표 오동석)이 한국토지신탁과의 파트너쉽을 통해 총 8000억 원 규모의 개발신탁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로써 시흥 목감4차 오피스텔을 비롯해 목감7차, 수원 호매실3차 호매실 4차, 배곧테크노 1차, 미사테크노1차, 물금3차, 별내1~3차 등총 10개 사업장에 대한 개발신탁을 마무리 하면서 수도권 및 영남권 사업장의 모든 사업비 조달을 원활하게 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다인로얄팰리스 목감의 오피스텔은 최첨단 빌트인 시스템에 기존 아파트에서만 볼 수 있었던 시공법을 도입해 최적의 주거조건 실현에 집중했다는 설명이다.

냉장고, 세탁기, 50인치 TV 등이 갖춰지고 디지털 도어록, CCTV, 전자비데, 무인택배 시스템, 전기쿡톱 등 스마트 시스템 적용했다. 또한 입주자의 안전하고 안락한 생활을 위한 층간소음, 화재위험, 전기료 걱정 없는 ‘3無’ 시스템을 선보인다.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한 신안산선 목감역 이용 시 여의도를 20분대에 도착할 수 있으며,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를 통해 강남을 30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KTX광명역도 가까워 가산, 구로, 광명, 수원 등 서울 및 수도권 전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밖에도 물왕저수지, 새물공원을 통해 프리미엄 그린 라이프를 누릴 수 있는 ‘다인로얄팰리스 목감’은 현재 4차(33실), 7차(152실)를 분양 중이며, 8차(144실) 분양을 앞두고 있다.

3.3㎡당 700만 원 대로 분양가가 책정됐으며 청약과 전매가 자유롭다는 점에서 수요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계약금 10%에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이 가능하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668-35번지 다인빌딩에 갖춰져 있다.

한편 다인그룹은 지난 2012년 설립 후 5년여 만에 매출 1조2000억 원을 넘보는 중견 종합건설사로 성장하고 있다. 시공과 시행, 태양광발전 등 3가지 주력 산업에 28개의 계열사로 나뉜 다인그룹은 급속한 성장으로 현재 올해까지 매출 2조 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다인그룹 김영식 부회장은 "이번 10개 사업장에 대한 개발신탁을 완료하면서 그룹 내 모든 사업장에 대한 사업비를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면서 "그룹 내 자금유동성 등 사업의 안정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향후 1군 건설사로 성장하기 위한 초석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탁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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