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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마일리지, 스마트한 사용 위한 핵심T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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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마일리지, 스마트한 사용 위한 핵심TIP
  • 한태임 기자 tae@csnews.co.kr
  • 승인 2018.08.28 15: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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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항공 마일리지의 소멸 시한이 3개월 앞으로 다가오면서 마일리지 사용법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2008년 도입된 국내 항공사들의 ‘마일리지 유효기간 제도’에 따라 2008년 7월 1일부터 동년 12월 31일에 적립된 마일리지는 2019년 1월 1일을 기점으로 소멸된다.

대한항공은 7월부터 자사 여행 홈페이지에 ‘마일리지 가이드’ 페이지를 신설해 고객 맞춤형 마일리지 사용 방법을 제공하고 있다.

◆ 유효기간 짧은 마일리지부터 사용해야

마일리지 유효기간 규정은 국내 항공사가 해외 항공사보다 상대적으로 유리하다. 대한항공을 비롯한 국내 항공사의 경우 마일리지 유효기간이 10년이며 연도별로 개별 소모된다.

그러나 아메리칸항공, 유나이티드항공, 에어캐나다, 콴타스항공 등의 경우 12개월에서 18개월간 항공기를 탑승하지 않을 경우 잔여 마일리지가 모두 소멸된다. 루프트한자, 에미레이트항공, 싱가포르항공 등은 유효기간이 3년 정도다.

대한항공은 유효기간이 가장 짧은 마일리지부터 자동으로 사용하도록 시스템을 갖췄다. 또한 ‘연간’ 개념으로 날짜를 인정하기 때문에 10년째 되는 해의 마지막 날까지 유효하다.

예를 들면 2008년 7월 1일~31일 사이에 적립한 마일리지는 10년 후인 2018년 6월 30일까지만 유효한 것이 아니라 10년째 되는 해의 마지막 날인 2018년 12월 31일까지 유효하다.

이런 시스템에 따라 올 연말에 소멸 대상인 마일리지 중 80% 가량은 이미 소진됐다. 대한항공은 남아있는 마일리지의 효과적인 소진을 위해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 마일리지 적립·소진 형태에 따라 ‘맞춤형 정보’ 제공

대한항공은 2019년 1월 1일 첫 마일리지 소멸에 대비해 소량의 마일리지라도 제대로 쓰일 수 있도록 지난 7월 9일부터 자사 여행 홈페이지에 새롭게 ‘마일리지 가이드’ 페이지를 오픈했다.

마일리지 가이드 페이지는 고객별 보유 마일에 맞추어 마일리지 상품 조합을 제안하는 ‘사용 가이드’, 다양한 마일리지 적립 방법을 안내하는 ‘적립 가이드’, 보너스 항공권에 소요되는 마일리지를 안내하고 원하는 상품을 저장하는 ‘마일 플래너’ 등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고객이 보유하고 있는 마일리지에 따라 구매 가능한 항공권을 추천하는 보너스 항공권 구매 이벤트, 다양한 로고 상품을 구매 할 수 있는 로고 상품 구매 이벤트 등 다양한 온라인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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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항공이 운영하고 있는 '마일리지 가이드' 페이지

◆ 로고 상품 확대 등 마일리지 소진처 다각화

대한항공은 마일리지의 효율적 사용을 위해 소액 마일리지로 구매할 수 있는 로고 상품도 확대하고 있다. 기존 모형비행기(Aircraft model) 상품을 다양화하는 한편 기존에 없던 키 링(Key Ring), 저금통, 캐리어 스티커, 여행용 파우치 세트, 텀블러, 어린이 헤드폰, 블록 세트 등 소액 마일리지 소진처를 다각화했다.

가족 마일리지 합산 및 양도와 관련된 안내도 강화하고 있다. 자신의 마일리지를 등록된 가족에게 제공하거나 부족한 마일리지만큼 가족의 마일리지를 합산해 보너스 항공권 등의 마일리지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수하물 위탁 시 무료허용량 초과로 발생하는 초과 수하물 요금 지불이나 스포츠 장비, 반려동물과 같은 특수 수하물의 위탁도 마일리지 공제를 통해 가능하다. 구간 별 운임이 다르므로 자세한 내역은 대한항공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대한항공은 자사 홈페이지의 ‘마이 페이지’를 통해 유효기간이 남아있는 마일리지와 유효기간이 지난 마일리지를 연도별로 안내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배너 등을 통해 안내를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에 더해 다양한 마일리지 소진 프로그램도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한태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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