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캠페인
[카드뉴스] 무료 아니었어?...햄버거 배달 수수료 야금야금 인상
상태바
[카드뉴스] 무료 아니었어?...햄버거 배달 수수료 야금야금 인상
  • 조윤주 기자 heyatti@csnews.co.kr
  • 승인 2019.12.31 07: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jpg
2.jpg
3.jpg
4.jpg
5.jpg
6.jpg
7.jpg
#1. 무료 아니었어?...햄버거 배달 수수료 야금야금 인상

#2. 요즘 햄버거를 배달시키면 매장에서 살 때보다 최대 1000원 정도 더 비싸다고 합니다. 배달 서비스 초기에는 무료이던 수수료를 업체들이 야금야금 올린 결과입니다.

#3. 배달료가 가장 비싼 세트 상품은 900~1000원의 비용이 추가되고 버거 단품은 600~700원, 음료·감자튀김은 500~600원을 부담해야 합니다.

#4. 언뜻 보면 소소한 수수료 같지만 햄버거 배달수수료는 메뉴마다 각기 책정되는 이상한 구조를 갖고 있어 주문량이 늘어날수록 수수료 부담이 눈덩이처럼 커집니다.

#5. 세트메뉴에 음료, 감자튀김 등을 추가하면 금방 3000~4000원 정도 가격이 훅 뜁니다. 여럿이서 홈파티라도 할 경우 수수료 부담이 만만치 않습니다.

#6. 배달시킬 수 있는 ‘최소 주문 금액’도 점점 올라가는 상황인데요. KFC는 1만4000원을, 롯데리아와 버거킹은 1만1000원, 맥도날드는 1만 원 이상을 주문해야 배달이 가능합니다.

#7. 햄버거 업체들은 제품 가격 인상 후 순차적으로 배달 수수료도 함께 올리곤 했습니다. 연말연시 업체들의 가격 인상이 몰리는 걸 감안하면 배달 수수료는 더 오를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