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최근 태국 방콕 소재 국립병원인 ‘시리랏병원’의 피부과 연구진과 함께 진행한 ‘가정용 LED 마스크 임상 효능 검증’을 완료했다.
시리랏병원은 태국을 대표하는 국립병원 가운데 하나로, 현지에서는 선대 국왕이 사망하기 전 입원치료를 받았던 곳으로도 유명하다.
LG전자는 이번 시험이 LG 프라엘의 시장 확대를 위해 아시아권에서 인지도가 높은 의료기관의 임상 결과를 확보한 것이라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시험 결과에 따르면 프라엘을 사용하지 않은 쪽에 비해 사용한 쪽 얼굴은 피부 수분량이 최대 7.5% 높았고, 피부 탄력은 최대 30% 높았다. 참가자들이 제품을 사용하는 동안은 물론이고, 사용한 이후에도 자극에 의해 피부가 붉게 변하는 현상을 포함한 어떠한 부작용도 발생하지 않았다.
LG전자는 더마 LED 마스크 외에도 ‘듀얼 모션 클렌저’와 ‘토탈 타이트 업 케어’에 대해서도 각각 동일한 기관에서 임상 검증을 완료했다.
앞서 ‘P&K피부임상연구센타’와 함께 진행한 국내 시험을 포함하면, LG 프라엘은 국내외 전문기관에서 모두 검증을 완료했다.
LG 프라엘 더마 LED 마스크는 국내 판매중인 LED 마스크 가운데 유일하게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가정용 의료기기 수준에 해당하는 Class II 인가(Cleared)를 받았다. 광량(光量), 출력 지속성 등을 비롯해 안전성, 전자파 적합성 등을 꼼꼼하게 검증 받은 결과다.
LG전자 오상준 홈뷰티사업담당은 “탁월한 효능에 업계 최고 수준 안전성을 앞세워 프리미엄 홈 뷰티기기 시장을 지속 선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민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