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샘표식품의 본사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본사 건물이 폐쇄되고 전 직원은 재택근무 체재로 전환했다.
업계에 따르면 이 직원은 연휴 기간인 5월 4일 저녁부터 5일 새벽까지 이태원에 위치한 술집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9일 보건소에서 검사한 결과 음성판정을 받았으나 검사 오류로 밝혀져 재검사를 진행한 후 14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샘표식품 측은 당국 지침에 따라 건물을 폐쇄한 후 방역 작업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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