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코로나19로 인한 지속적인 경기침체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협력사와의 상생 협력을 위한 것이다.
협력사 공사대금 선지급에는 우방산업, SM경남기업, SM우방, 동아건설산업, SM삼환기업과 SM상선 건설 부문, 티케이케미칼 건설 부문 등 7개 계열사가 참여했다.
우오현 SM그룹 회장은 건설부문 대표들에게 "현장 근로자들의 임금체불 방지와 협력사들의 자금운영 부담 해소, 지속적인 유대관계 강화, 동반 성장경영 실천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SM그룹 건설부문은 비즈니스 파트너와의 동반 성장을 위해 소통 강화와 상생 비전공유를 위한 'SM 파트너스' 제도를 도입, 그룹 경영이념을 실천해오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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