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해피포인트 우리체크 V.2 카드 활성화 ▲포인트 제휴 및 공동 마케팅 진행 ▲빅데이터 고객분석을 통한 마이데이터 사업 협업 ▲각 사의 영업 채널을 활용한 대고객 홍보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지난 달 리뉴얼 출시된 '해피포인트 우리체크 V.2 카드'를 섹타나인의 모바일 서비스인 해피페이, 해피오더, 해피마켓으로 이용하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또, 위비꿀머니와 해피포인트의 포인트 제휴 등 양사 공동마케팅 활동과 빅데이터, AI 등 차세대 기술을 이용해 고객별 개인 맞춤형 스마트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이에 대해 김정기 우리카드 사장은 “우리카드와 섹타나인 주력 브랜드가 만나 더욱 풍성한 혜택을 고객들께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 양사의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경배 섹타나인 대표이사 또한 “우리카드를 이용하는 해피포인트멤버십 고객들에게 앞으로 차별화된 포인트 혜택을 제공할수 있게 되고 전략적 제휴를 통해 디지털커머스 시장에서 협업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해피포인트 브랜드를 보다 폭넓은 고객층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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