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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 SPC그룹 계열사 '섹타나인'과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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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 SPC그룹 계열사 '섹타나인'과 업무협약 체결
  • 이예린 기자 lyr@csnews.co.kr
  • 승인 2021.01.29 16: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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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는 SPC그룹 계열사 섹타나인과 공동 마케팅 추진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해피포인트 우리체크 V.2 카드 활성화 ▲포인트 제휴 및 공동 마케팅 진행 ▲빅데이터 고객분석을 통한 마이데이터 사업 협업 ▲각 사의 영업 채널을 활용한 대고객 홍보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지난 달 리뉴얼 출시된 '해피포인트 우리체크 V.2 카드'를 섹타나인의 모바일 서비스인 해피페이, 해피오더, 해피마켓으로 이용하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김정기 우리카드 사장(왼쪽)과 이경배 섹타나인 대표이사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김정기 우리카드 사장(왼쪽)과 이경배 섹타나인 대표이사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혜택은 ▶포인트 10% 추가적립(월 5000점 한도) ▶전월실적 조건 없이 이용횟수에 따라 최대 2만1000 포인트 적립 ▶해외이용금액 1% 적립(최대 1만 포인트) 등 월 최대 3만6000점의 포인트 혜택을 준다.

또, 위비꿀머니와 해피포인트의 포인트 제휴 등 양사 공동마케팅 활동과 빅데이터, AI 등 차세대 기술을 이용해 고객별 개인 맞춤형 스마트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이에 대해 김정기 우리카드 사장은 “우리카드와 섹타나인 주력 브랜드가 만나 더욱 풍성한 혜택을 고객들께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 양사의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경배 섹타나인 대표이사 또한 “우리카드를 이용하는 해피포인트멤버십 고객들에게 앞으로 차별화된 포인트 혜택을 제공할수 있게 되고 전략적 제휴를 통해 디지털커머스 시장에서 협업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해피포인트 브랜드를 보다 폭넓은 고객층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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