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가 선보이는 ‘MULTI'는 시리즈 형태로 개발돼 먼저 6종을 판매하며 새로운 세대(Millennial)가 경험할 무한한(Unlimited) 서비스를 한 장의 카드로 연결(Link)하는 금융 거래(Transaction)의 혁신(Innovation)의 약자라고 하나카드 측은 설명했다.
카드는 ▶디지털 사용 편리성 강화와 ▶카드 상품에 따른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는 등 두 가지에 집중했다.
이를 통해 심플한 카드 디자인 구현은 물론 카드 분실 시 정보 유출 가능성을 최소화 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 한 장의 실물카드로 시리즈 전체 카드를 모두 이용할 수 있다. 고객은 플라스틱 카드를 통해 모바일로 발급받은 모든 ‘MULTI’ 시리즈 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카드 한 장을 통해 여러 카드의 혜택을 이용할 수 있느 휴대성을 높였으며 시리즈 전체 카드를 모바일로 즉시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어 추가 혜택이 필요할 때 마다 서비스를 추가할 수 있다고 하나카드 측은 설명했다.
이어 고객 특성에 따라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해 디지털언〮택트 시대 트렌드에 따라 6종의 상품 라인업을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간편(Pay)결제와 딜리버리(배달) 등 최근 소비자 사용이 급성장하고 있는 업종과 ▷대중교통, 통신, 주유 등 기존 혜택을 포함했다.
이에 대해 김재훈 하나카드 상품서비스섹션 과장은 “하나카드는 디지털페이먼트 전환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MULTI’ 시리즈 상품 출시와 함께 하나카드 대표 디지털 브랜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모듈(Module) 형태의 ‘MULTI’ 시리즈 상품을 개발해 상품 라인업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예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