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신메뉴는 '갈릭 치킨계 맛의 끝판왕'이라는 의미를 담아 제품명을 지었다. 꿀로 숙성된 다진 마늘의 감칠맛과 풍미를 살려 마늘을 먹기 어려워하는 사람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는 설명이다.
고소한 쌀 파우더를 입혀 오븐에 구워낸 치킨에 마늘을 듬뿍 넣은 특제 소스를 바르고 바삭한 갈릭 크러쉬를 얹었다. 특제 소스는 국산 꿀에 국산 다진 마늘을 숙성시켜 감칠맛을 극대화하고 마늘의 아린 맛을 최소화했다. 끝 맛까지 부드럽게 즐길 수 있도록 버터의 고소함도 더했다.
HACCAP(해썹, Hazard Analysis and Critical Control Points) 인증을 받은 시설에서 생산된 100% 국내산 냉장육만을 사용했다. 주문 시 굽네 갈릭마왕 치킨과 각무, 콜라를 제공한다.
본인 계정의 블로그나 인스타그램, 유튜브에 굽네 갈릭마왕 후기를 인증 사진과 함께 게시하고 게시물 링크와 주문 인증 사진, 연락처를 굽네치킨 네이버 블로그 이벤트 게시글에 소개된 구글 폼에 제출하면 된다.
굽네치킨 정태용 대표는 "고객들의 메뉴 선택 폭의 다양성을 높이고 굽네만의 담백함과 가벼운 바삭함, 촉촉한 육즙을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하고자 이번 신메뉴를 선보이게 됐다. 앞으로도 세분화된 고객들의 입맛을 충족시키고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낼 수 있는 메뉴를 지속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굽네치킨은 지난 9일 자사 페이스북 채널에서 '마늘치킨은 구워야 맛있다, 치킨도 그렇다'라는 주제의 영상 콘텐츠를 공개해 신메뉴 출시를 예고한 바 있다. 만우절에는 '치킨맛 마늘'을 개발했다는 콘텐츠를 게재해 기대감과 궁금증을 조성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