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 대상은 경기도에 본사 또는 공장이 있는 중소기업이며 오프라인 부문 20개사, 홈쇼핑 부문 20개사를 각각 선발한다. 주류나 의약품, 시장에서 바로 유통이 어려운 시제품, 공급사 및 제조사를 통해 구매해 재판매하는 제품사는 제외한다.
오프라인 지원 사업 선발 업체에게는 롯데마트와 롯데백화점 등 대형 유통사 입점과 함께 판촉 행사, 집기 제작, 인테리어 개선 등의 기회가 주어진다.
홈쇼핑 관련 선발 업체에게는 공영홈쇼핑, NS홈쇼핑 등에 입점해 방송을 할 수 있도록 기업 당 최대 1500만원을 지원한다. 두 사업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진행하며 홈쇼핑 채널은 신규로 확충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등 필수서류를 작성해 오는 26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단 제품 샘플은 우편발송 또는 방문접수 해야 한다.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도내 중소기업의 우수한 제품을 널리 알리고 기업의 성장에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많은 기업들의 참여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민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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