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구업무 전자문서 시스템은 영업점 창구에서 금융서비스 이용시 작성하는 종이 문서를 창구에 비치된 단말기를 통한 전자 문서로 대체한다. 단말기에 자동으로 표출되는 전자 서식을 활용하고 필요시 문서를 확대해 볼 수있다.
하이투자증권 관계자는 “증권사 창구 직원도 필요 서류가 전자문서 작성용 단말기에 자동으로 표출됨에 따라 보다 쉽고 빠르게 업무 처리를 진행할 수 있다”며 “필수 서류 작성 누락과 분실을 방지하여 보안성이 강화되고 불완전 판매가 억제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하이투자증권은 사내 ESG 실천 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1일부터 고객이 받아보는 거래 내역 등 보고서의 수령처를 일반우편에서 전자우편 또는 HTS 및 MTS 조회로 변경하는 종이 절약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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