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 경찰청과 보이스피싱 등 민생금융범죄 피해예방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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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 경찰청과 보이스피싱 등 민생금융범죄 피해예방 MOU 체결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21.07.26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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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은 경찰청과 26일 전화금융사기 등 민생금융범죄 피해예방 및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신한금융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찰청과 전화금융사기 주요 피해 사례 및 신·변종 수법 등을 실시간으로 공유하기 위한 핫라인을 구축하기로 했다.
 

▲ 신한금융그룹과 경찰청은 26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경찰청에서 전화금융사기 등 민생금융범죄 피해예방 및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신한금융그룹 조용병 회장(사진 오른쪽)과 김창룡 경찰청장(사진 왼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신한금융그룹과 경찰청은 26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경찰청에서 전화금융사기 등 민생금융범죄 피해예방 및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신한금융그룹 조용병 회장(사진 오른쪽)과 김창룡 경찰청장(사진 왼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를 토대로 신한금융은 경찰청으로부터 최근 보이스피싱 발생 유형, 유의사항 등 각종 정보를 전달받아 전국 영업점에 공유해 범죄발생을 선제적으로 차단할 계획이다. 전국 지점에서 발생하는 각종 범죄의심 거래유형을 경찰청에 적극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최근 기승을 부리는 악성 앱을 이용한 피해사례 및 범죄 수법에 대한 예방대책을 공동으로 마련하고 보안강화에 노력하고 ‘인출(대면) 편취’ 수법이 급증한 점에 주목해 금융기관의 112 신고 등도 더욱 활성화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신한은행 방송국(SBN), SNS, 앱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보이스피싱 피해사례, 피해유형, 유의사항을 전달하는 등 피해예방 홍보활동도 강화할 계획이다.

올해 하반기부터는 신한금융이 2018년부터 시행 중인 ‘희망영웅 사업’을 확대해 전화금융사기·불법사금융 등 민생금융범죄 피해예방 및 피의자 검거에 기여한 시민·유공 경찰관 등을 선발해 시상하는 ‘서민경제 수호영웅’ 포상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신한금융과 경찰청은 업무협약의 신속한 이행을 위해 양 기관 합동 ‘민생 금융범죄 근절 TF(가칭)’를 운영해 구체적이고 지속적인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창룡 경찰청장은 “서민들에게 심각한 피해를 초래하는 전화금융사기 등 민생금융범죄 피해를 뿌리 뽑기 위해 경찰과 금융기관 간의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라며 “서민경제를 보호하고 국민중심 책임수사 실현을 위해 민생침해 범죄에 대해 강력하게 단속하고 금융기관 등 관계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은 “금융범죄 피해와 범죄를 예방하는 것은 경찰뿐만 아니라 금융기관에서도 최우선으로 노력해야 하는 사안으로 앞으로 민생금융범죄 해결을 위해 경찰청과 함께 협력해 신한이 할 수 있는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예정”이라며 “최근 코로나 19 여파로 통신·디지털 매체를 이용한 범죄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신한금융의 모든 그룹사가 함께 업무협약에 참여해 민생금융범죄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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