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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ETF' 순자산 100조 원 돌파…"업계 최단기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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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ETF' 순자산 100조 원 돌파…"업계 최단기간 기록"
  • 이철호 기자 bsky052@csnews.co.kr
  • 승인 2026.01.07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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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은 자사의 국내 ETF 브랜드 ‘TIGER ETF’가 순자산총액 100조 원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6일 종가 기준 TIGER ETF 220종의 순자산 합계는 100조3159억 원이다.

2006년 6월 첫 상품을 선보인 TIGER ETF는 올해 상장 20주년을 맞았으며, 출시 이후 20년 만에 업계 최단 기간 순자산 100조 원을 돌파했다. 특히, 2024년 3월 50조 원을 넘어선 이후 약 2년 만에 규모가 두 배로 성장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006년 'TIGER 반도체'와 'TIGER 은행'을 출시하며 테마형 ETF 시장의 포문을 연 이후 휴머노이드로봇, 바이오, 우주항공 등 미래를 이끌 대한민국 신산업의 테마형 ETF를 선보였다.

해외주식형 ETF에서는 'TIGER 미국나스닥100'이 상장 후 누적 수익률 1553%를 기록하는 중이며 'TIGER 미국S&P500'은 순자산 13조 원을 넘으며 국내 상장 ETF 중 최대 규모 ETF로 자리잡았다. 

TIGER ETF는 현재 국내 자산 47조8000억 원, 해외 자산 50조7000억 원, 국내외 혼합 자산 1조8000억 원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TIGER KRX 금현물'을 출시해 개인 순매수 5,378억원을 기록하며 작년 신규 상품 중 1위에 올랐다. 또한 국내 최초로 전 세계 주식시장에 한 번에 분산 투자하는 ETF인 'TIGER 토탈월드스탁액티브'를 상장하기도 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ETF의 개인 투자자 보유 금액(AUM) 점유율이 약 40% 수준으로, 2021년 11월 이후 현재까지 월말 기준 50개월 연속 개인 투자자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준용 미래에셋자산운용 부회장은 "TIGER ETF의 100조 원 돌파는 지난 20년간 '연금 장기 투자와 혁신 성장'이라는 철학을 믿고 함께해 주신 투자자분들의 신뢰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12위 ETF 운용사로서 혁신적인 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투자자들의 성공적인 자산 관리를 돕는 장기 투자 파트너가 되겠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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