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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식물성 소스에 쓱싹 비벼먹는 '한끼두부면' 2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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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식물성 소스에 쓱싹 비벼먹는 '한끼두부면' 2종 출시
  • 김경애 기자 seok@csnews.co.kr
  • 승인 2021.08.11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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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식품(대표 김진홍)은 고단백 두부로 만든 두부면에 특제 식물성 소스를 얹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RTE(Ready To Eat) 제품 '한끼두부면' 2종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신제품은 올해 4월 식물성 소스를 함께 구성한 HMR(가정간편식) 형태의 '두부면KIT(키트)' 출시 이후 선보이는 두 번째 두부면 HMR이다. '생바질 파스타' '새콤달콤 김치렐리쉬' 2종으로 구성됐다.

채식 인구가 늘어나고 다이어트와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두부면을 찾는 소비자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풀무원은 맛과 건강 모두 잡은 두부면 신제품으로 인기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한끼두부면은 두부면 충진수만 따라 버린 후 동봉된 소스와 함께 비비면 된다. 두부면을 데우거나 볶아 먹는 번거로움 없이 언제 어디서나 간편히 먹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한끼두부면 생바질 파스타'(160g, 4980원)는 초록빛 생바질소스에 토핑견과가 더해졌다. 꾸덕꾸덕한 느낌의 페스토보다는 살짝 가볍다. '한끼두부면 새콤달콤 김치렐리쉬'(182.7g, 4980원)는 풀무원의 식물성 소스 김치렐리쉬의 새콤달콤함과 참기름의 고소함이 조화를 이루는 한식 스타일의 김치 비빔면이다. 젓갈이 들어가지 않은 비건 김치에 토마토와 스리라차 소스의 풍미가 더해졌다.

생바질 파스타는 1개당 350칼로리(탄수화물 21g), 새콤달콤 김치렐리쉬는 300칼로리(탄수화물 20g)이다.
 

▲한끼두부면 생바질 파스타 조리예
▲한끼두부면 생바질 파스타 조리예
▲한끼두부면 새콤달콤 김치렐리쉬 조리 예시
▲한끼두부면 새콤달콤 김치렐리쉬 조리예
풀무원식품 PPM(Plant Protein Meal) 이상우 PM(Product Manager)은 "신제품 한끼두부면은 두부면 조리가 어렵거나 번거로웠던 분들과 풀무원 두부면을 사랑해 주시는 분들 모두가 더욱 간편하고 맛있게 두부면을 즐길 수 있게 만든 제품"이라면서 "앞으로도 소비자 건강과 입맛 모두 충족시킬 수 있는 두부면 신제품을 지속 연구개발해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풀무원은 지난 3월 식물성 지향 식품 선도 기업을 선언하고 두부면KIT, 두부바, 두부텐더, 두부크럼블 덮밥소스, 고단백 큐브두부 등의 식물성 지향 식품을 출시한 바 있다. 풀무원 두부면은 국내 출시 1년 만에 판매량 500만 개를 돌파하고 최근 싱가포르, 호주, 뉴질랜드 등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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