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축 이편한세상 센텀베뉴 단지는 고양시 지축의 마지막 분양하는 아파트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8층, 총 331가구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전 세대가 전용 84㎡로 구성돼 있다. 공공택지지구에서 분양되기 때문에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다. 올해 9월 입주를 앞둔 후분양 단지로 선분양 단지와 달리 분양 후 입주 기간이 짧다.
e편한세상 지축 센텀가든은 지하철 3호선 지축역과 도보로 약 10분 거리에 위치한다. DL이앤씨는 GTX-A노선 연신내역이 2024년 개통되면 이곳에서 삼성역까지 약 10분대로 도달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단지에는 집에 방문한 손님을 위한 게스트 하우스를 비롯해 그린 카페, 라운지 카페 등 커뮤니티시설이 조성된다. 이 외에도 피트니스 센터, GX룸, 골프 연습장 등 실내 운동시설과 어린이집, 스터디룸, 독서실, 키즈스테이션 등 자녀를 위한 공간도 단지 내에 마련된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가 들어서는 고양 지축지구는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고 삼송지구와 은평뉴타운의 인프라를 모두 공유할 수 있는 입지적 이점을 가지고 있다”며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합리적인 수준의 분양가가 예정된 만큼, 가성비와 우수한 주거환경을 모두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e편한세상 지축 센텀가든의 주택전시관은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 방지를 위해 100% 사이버로 운영할 계획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천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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