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정 아이파크 시티의 최대 강점은 의료 인프라다. 단지가 들어서는 부지는 혁신 의료단지 등 파주 메디컬클러스터 위치와 인접하다. 이미 파주 메디컬클러스터 사업은 착공식까지 진행했다. 11월 중 종합병원 공모가 시작되면 사업 추진에 더 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인근에 신축 아파트들이 들어서는 것도 큰 메리트다. 단지가 들어서는 운정신도시는 한참 개발이 진행 중이다. 주변에 대형 건설사의 1군 브랜드부터 중견사의 프리미엄 브랜드까지 공사가 진행되면서 주변 일대의 상권이나 환경이 더욱 좋아질 예정이다.
 

운정 아이파크 시티 현장은 ‘파주출판단지’ 버스 정류장에서 도보로 5분 정도 걸렸다. 버스에서 내리면 공사 중인 현장이 바로 보일 정도로 가깝다. 정류장 인근이 거의 운정 아이파크 시티 부지다.
GTX-A노선 운정중앙역은 3km 이상 떨어져 도보 이동이 불가능하다. 버스를 이용해도 16분은 가야 한다. 다만 운정중앙역 이용 시 서울역과 삼성역 등 서울 주요 업무 지구에 20분대면 도착 가능하다. 또한 추후 GTX-B노선이 계획대로 추진되면 인천 송도에서 남양주 마석까지 연결된다.
도로 교통은 나쁘지 않다. 단지 인근에 버스정류장 등이 다수 위치해 있다. 자유로, 소두권제2순환로 등이 가깝고 평택파주고속도로도 예정돼 있어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교통 부분은 운정 신도시 발전과 함께 발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업지 인근은 어수선한 느낌이다. 운정 아이파크 시티 주변은 모두 건립공사가 한참 진행 중이다. 단지로 들어서는 길목은 차량 통제가 이뤄지고 있다.
운정 아이파크 시티는 현재 공사를 준비 중이다. 공사를 위해 인근 전기와 도로 정비가 한참이다. 단지 인근은 아직 논과 밭, 비닐하우스 등이 자리 잡고 있다.
 

단지 5분 거리에는 초등학교 부지가 예정돼 있다. 또 자차로 6분 거리에 숲노을초등학교가 2026년 준공 예정이다. 현재 가장 가까운 심학중‧고는 2.5km 떨어져 도보로 30분 이상은 이동해야 해 도보 통학은 불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다른 학교들이 추후 개교 예정으로 알려졌다.

학군은 아직 존재하지 않는다. 하지만 인근에 위치한 초롱꽃마을 인근은 학교가 새로 조성돼 학군 분위기가 나쁘지 않은 편이다. 단지 인근에 현재 47개의 학원이 위치해 있어 학원가 조성이 잘돼 있다.
인프라는 조성 전이지만 기대되는 바가 많다. 자차 이용 시 롯데아울렛까지 5분이면 도착한다. 반경 3km 내에 파주출판단지도 위치해 있다. 단지에서 5분 거리에 종합병원부지, 혁신의료연구시설, 바이오융합복합단지 등이 건립되면서 의료 인프라는 최고일 것으로 예상된다.
 

분양가는 인근에 비하면 비싼 편이다. 3.3㎡당 평균 분양가 1894만으로 책정됐다. ▲전용면적 63㎡최대 4억8520만 ▲74㎡ 최대 5억7450만 ▲84㎡ 최대 6억6890만 ▲99㎡ 최대 7억7860만 ▲113㎡ 최대 9억1660만 등으로 형성됐다. 인근에 위치한 ‘파주운정신도시디에트르더퍼스트’ 전용면적 112㎡는 지난 9월 6억9800만 원에 거래된 바 있다.
인근에 위치한 공인중계소 관계자는 “아직 운정신도시가 개발 중이라 접근이 쉽지 않다. 운정 아이파크 시티 준공과 함께 운정신도시도 본격적으로 활기를 띄울 것으로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운정 아이파크 시티는 경기 파주시 서패동 432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25개 동, 총 3250가구 전체가 일반분양으로 공급 예정이다. 2028년 12월 입주 예정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설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