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식품기업 하림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워터밤 서울 2022'에 참가한다고 22일 밝혔다.

다이어트 성수기를 맞아 건강과 트렌드에 민감한 MZ세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하림 닭가슴살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겠다는 취지다.

워터밤 서울은 음악과 예능, 물놀이를 결합해 관객과 아티스트가 함께 공연을 만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음악·물 테마 페스티벌이다. 관객과 아티스트가 팀을 이뤄 상대팀과 물싸움을 하는 참여형 음악 축제로 유명하다. 코로나19 여파로 2020년과 2021년에는 열리지 못하다가 3년 만에 재개됐다.
 

하림은 워터밤에서 △냉장 숙성한 닭가슴살에 수비드 공법을 적용해 촉촉하고 부드러운 육질을 특징으로 하는 '수비드 닭가슴살' △닭갈비 스테이크, 바비큐 찜닭 등의 닭고기 요리를 열량은 낮게 맛과 영양은 높게 구성한 '탄단지 다이어트 도시락' 등 전자레인지에 데우기만 하면 되는 신제품을 선보인다. 

또 △닭가슴살을 먹기 좋게 자르고 밑간을 한 '자연실록 동물복지 IFF 큐브 닭가슴살'을 현장에서 직접 요리해 판매한다. 철판에 구운 닭가슴살 스테이크에 매쉬드포테이토와 토마토 푸실리 파스타, 단호박 샐러드를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현장에서는 행운의 룰렛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1등 애플워치, 2등 하림 수비드 닭가슴살 100팩, 3등 하림 탄단지 다이어트 도시락, 4등 다양한 하림 이색 굿즈 등의 경품을 준비했다. 이벤트에 참여한 모든 소비자에게는 하림이 제작한 스티커가 선물로 증정된다.

하림 마케팅팀 관계자는 "닭가슴살이 단백질 함량만 높은 게 아니라 맛있는 한 끼가 될 수 있다는 점을 맛으로 확인시키기 위해 제품을 개발한 담당자들이 현장에서 소비자들과 직접 소통할 예정이다. 팬데믹에 지친 소비자들이 오랜만에 재개된 축제를 신나게 즐기고 맛과 영양, 편리함까지 모두 갖춘 하림 제품의 우수성도 경험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