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21일 진행된 청주 SK뷰 자이 1순위 해당지역 청약 결과 543가구 모집에 1만979건의 청약통장이 몰려 평균 20.2대 1을 기록했다. 타입별 최고 경쟁률은 52.5대 1을 기록한 101㎡가 치지했다.
특히 이번 청주 SK뷰 자이의 결과는 청주에 거주하는 실수요자들에게 최대한 많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예비 당첨자 비율을 기존 300%에서 500%로 확대하고도 전 타입 마감에 성공했다.
청주 SK뷰 자이는 청주시 흥덕구 일원에 들어서며 총 1745가구 대단지다. 인근에는 봉명초, 봉명중, 청주고 등 학교가 인접해 있고 운천공원, 월명산 등 녹지 공간도 갖추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이전부터 청주 SK뷰 자이의 분양을 손꼽아 기다려온 청주 실수요자들이 많았고, 견본주택 사전 방문 예약도 단기간에 마감되는 등 분양 열기가 청약 결과에 고스란히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청약 당첨자는 오는 29일에 발표되며 당첨자 계약은 다음 달 11일부터 17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입주는 2024년 6월 예정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천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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