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는 21일(현지시간)부터 뉴욕타임스스퀘어와 런던 피카딜리광장에 있는 전광판에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홍보영상 상영을 시작했다.
이번 영상은 최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에서 진행된 ‘2030 세계박람회’ 유치 경쟁 프리젠테이션에서 상영된 것으로 HS Ad가 제작했다.
영상은 ‘에너지(ENERGY)’, ‘모험(ADVENTURE)’, ‘다양성(DIVERSITY)’, ‘아름다움(BEAUTY)’, ‘예술(ART)’, ‘당신(YOU)’ 등 여섯 가지 키워드로 글로벌 회의·관광·컨벤션·전시회(MICE) 도시로서 부산의 매력을 표현했다.

LG는 국내에서도 광화문, 시청등에 있는 옥외광고 전광판을 통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홍보영상을 내보내고 있다.
LG는 앞서 지난 2월 해외에서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홍보전을 시작했다. LG전자는 영국 런던과 미국 뉴욕에 있는 전광판에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영상을 송출한 바 있다. LG는 향후 유치위원회와 협의해 해외에서 유치 활동을 체계적으로 준비해 나갈 예정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유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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